워싱턴중앙침례교회 창립 예배 및 목사 안수 예배가 4월 15일(토) 오후 5시 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창립 예배에는 미주한인남침례회 버지니아지방회(회장 신선상 목사) 서기 민용복 목사의 사회로 안효광 목사(부회장)의 기도, 신선상 목사(회장)의 말씀, 문동순 목사(시취위원)의 헌금 기도가 있었다.

창립감사예배 이후에는 최문배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이 거행됐다. 지방회 시취위원장 최인환 목사의 집례 하에 노규호 목사(수도협 총무)의 시취보고, 집례자의 서약, 안수위원 일동의 목사 안수가 있었으며, 곧 이를 공포한 후 신선상 목사가 안수패를 증정했다.

안수를 받은 최문배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개척 후 지난 1년은 주님께서 함께하신 은혜였다”며 “중앙침례교회는 말씀 중심 교회로 전인구원을 이루기 위해 가정과 교회, 사회 생활을 균형있게 조화시키며 성령의 은사를 발견해 훈련시키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교회를 지향한다. 또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전도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최 목사는 또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애정어린 관심과 응원,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워싱턴중앙침례교회는 애난데일에 소재하고 있으며, 표어는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이다.

워싱턴중앙침례교회 문의) 571-345-4259
4231 Markham St #224, Annandale, VA 2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