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날에
하나님앞에 나아와 하나님의 이름을 송축하며
예배를 드리고

이 저녁
네분의 장로님
한분의 안수집사님
마흔다섯분의 권사님의
임직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임직받는 제직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의 진리와 의와 사랑을
깨닫고 체험하고 실천함으로
하나님과 교회와 백성들을 잘 섬기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위에 이루어 나아가는데 앞장서는
신실한 일꾼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참된 제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이 지워 주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따라
길잃고 방황하는 자들에게 길을 가르쳐 주며
어둠움속에 헤메이는 자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쳐 주며
사망에 빠져 있는 자들에게 영생을 안내해 주는
참된 제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베드로를 축복하신 바와 같이
주님교회의 굳건한 반석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하나님의 충성된 청지기들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은사를 십분 발휘하며
상령의 열배를 풍성히 맺어
사랑이 부족한 곳에 사랑을 만들어 나아가며
슬픔이 많은 곳에 희락을 창출해 나아가며
다툼이 흔한 곳에 화평을 이루어 나아가는
충성된 청지기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날
착하고 충성된 종아
칭찬 받는 축복을 주옵소서

이제
40개 성상을 바라보는 중앙재단에

노창수 담임목사님
이원상 원로목사님
부교역자들
당회를 위시한 모든 제직들
새로 임직을 받은 장로님, 집사님, 권사님
모두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나가 되어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와 세상을 뜨겁게 사랑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중앙재단되게 하옵소서

임직예배의 모든 순서를 축복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2년 4월15일 임직예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