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중압감에서 벗어나게하고,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감을 회복하게 하는 좋은 안내서다. 원칙 중심의 자녀 양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자녀들의 소리를 잘 듣기 위해 가져야 할 관점들을 제시하는 이 책은 부모 역할을 감당하며 겪을 수밖에 없는 실패 때문에 안게 되는 부담과 두려움을 잘 이겨내도록 격려한다.

저자는 자녀들을 무조건 세상적으로 성공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자녀들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어린 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 자녀들 뿐 아니라 부모도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영적인 성숙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부모가 받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자녀들에 의해 부모 자신이 성장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자녀들을 통해 당신을 더욱 성숙시킬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활짝 열라.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려고 애쓰지 말고, 자녀들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깊이 생각해 보라. 그 과정을 지나면서 더욱 성숙해 가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타고나는’ 부모는 없다」는 자녀들의 영혼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읽어주는 관계를 통해 부모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더 성숙하고 아름다운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원칙 중심의 자녀 양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자녀들의 소리를 잘 듣기 위해 가져야 할 관점들을 제시한다.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중압감에서 벗어나게 하도록 돕는 이 책은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감을 회복하게 하는 좋은 안내서다.

저자는 부모가 받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자녀들에 의해 부모 자신이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녀들을 무조건 세상적으로 성공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라고 한다.

자녀가 부모를 성숙하게 하고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는 통로임을 보여주는 이 책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서로를 통해 더 깊은 진리를 배우고 성장하도록 하나님이 고안하신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저자인 댄 알렌더는 웨스트 민스터 신학대학원(M.div)과 미시간 주립 대학(Ph. D.)를 마치고, 그레이스 신학 대학에서 7년, 콜로라도 기독대학에서 8년간을 가르쳤다. 현재는 시애틀에 있는 Mars Hill 대학원에서 심리학 교수와 학장으로 섬기고 있다. Wounded Heart Ministries, PLLC의 설립자이자 총무로 일하고 있으며 성폭행을 당한 사람들의 회복과, 사랑.용서.예배 등에 관한 자신의 독특한 견해를 알리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강의하고 있다.

독자대상
1) 부모됨과 자녀양육에 대해 고민하는 30대 초 ‧ 중반의 엄마들
2) 고분고분하던 시기를 지나 자아가 발달하고 고집이 강해진 4~6세 정도의 자녀를 둔 부모들
3)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고민하며, 부모 역할에 약간 지쳐있는 부모들
4)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한 자들

출판 예수전도단, 두란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