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현장.

▲피아노 오디션장.

▲관현악 오디션장.

▲앙상블.

▲대기실.

인패스(국제 청소년 찬양교육 재단, 이사장 허인욱)에서 주최한 2012 제 9회 ‘인패스 국제 찬양 콩쿨’ 워싱턴 지역 예선 대회가 4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120명 이상이 참가해 역대 최고의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치부에서 대학부를 대상으로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등 대부분의 악기와 성악부문에 120여명의 연주자들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찬양을 통해 다양한 레파토리로 수준 높은 실력들을 보여줬다.

예선을 통과한 연주자들은 4월 28일(토) 동일한 장소인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에서 진행되는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본선에서 입상한 연주자들은 5월 20일(일) 조지메이슨대학의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인패스 페스티발 워싱턴 지역 수상자 음악회(Regional Winner’s Concert)에 초대되어 연주하게 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일부 금상을 수상한 연주자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제 9회 인패스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한국, 중국과 미주 6개 도시 대표들과 함께 연주하게 되는 기회도 얻게 되며 최우수 연주자로 선정되면 장학금과 함께 내년도 인패스 축제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영광을 얻게 된다.

이번 제 9회 ‘인패스 국제 찬양 콩쿨’은 워싱턴 본부를 포함하여 미주 6개 도시와 한국 그리고 중국 북경, 상해 등 4개 도시에서 치뤄지고 있으며, 각 지역 대상자들은 5월 27일(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개최되는 “인패스 페스티발”에 초대되어 연주하게 되고, 우수 연주자에게는 상장, 트로피, 장학금, 그리고 한국 연주 여행의 기회가 부여된다.

인패스(디렉터 전성탁)는 찬양 콩쿨과 페스티발을 통해 매년 미국, 한국, 중국에서 청소년 음악 영재들을 발굴하여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찬양교육을 위한 중요한 구심점이 되고 있다.

한편, 아버지들로 구성된 인패스의 ‘시니어 밴드(지휘 송주호)’는 같은 날인 4월 14일(토) 오전 10시30분에 폴스쳐치에서 진행된 페어펙스 카운티 축제인 Culmore Multicultural Day 2012 “Building a Strong Community”에 참가해 미국국가와 클래식, 찬양 연주로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는 한인들로 구성된 밴드가 주류 사회를 돕는 첫 기회로서 한인사회가 더욱 주류사회로 다가가 하나되는 역사적 의미도 있다.

인패스는 2004년도 워싱턴 지역에서 설립된 찬양선교 교육재단으로 청소년 오케스트라(음악감독 유홍종) 교육과 선교여행을 통해 더욱 역할과 지경을 넗혀가고 있으며 페어팩스 카운티 아트 카운슬의 보드 멤버로 주류사회와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인패스 코리아를 공식 설립하며 전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인패스는 매주일 오후 5시에 청소년 오케스트라 리허설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볼리비아 연주 여행에 이어 올해는 오는 6월 25일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선교 여행을 떠난다. 아울러 오는 7월 23일부터 1주일간 여름 음악교육 캠프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03-378-0401(디렉터 전성탁)
홈페이지: www.inpass.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