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기 단원을 모집한 J&M 청소년 오케스트라(이사장 임무승, 단장 임주디, 지휘 배은경)가 올해부터 자원봉사자들에게 대통령 봉사상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할 수 있게 됐다.

대통령 봉사상은 14세 이하의 봉사자에게는 봉사시간에 따라 50~74시간은 동메달, 75~99시간은 은메달, 100시간 이상은 금메달이 수여된다. 15세부터 25세까지는 100~174시간은 동메달, 175~249시간은 은메달, 250시간 이상은 금메달이 수여된다.

현재 J&M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약 30여명으로 5기 단원을 구성하고, 배은경 지휘자와 이윤희 지휘자가 지도하고 있다. 2012년에는 어머니날 행사(5월), 필라 지역 견학 및 공연(6월), 봉사활동(9월, 10월), 가족발표회(12월)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5기에서는 재능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장기적으로 육성하자는 차원에서 장학금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J반 전원에게는 1,500불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M반 단원에게는 출석률(100%일 경우)과 활동참가율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J&M 단원들은 연 4회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봉사활동 증명서를 받게 된다.

문의 : 703-943-6966, 703-507-6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