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남성수 목사)가 지난달 30일, 앞으로 있을 단기선교 기금마련을 위한 찬양집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더드림찬양팀(안성진 목사)이 주관하고 랜디김밴드가 찬조출연했다.

이날 집회는 1부 ‘하나님의 사랑’, 2부 ‘자기 자신 사랑’, 3부 ‘이웃 사랑’이라는 주제로 이뤄졌고 샬롬선교회에서 짧은 연극을 통해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을 전했다. 1부와 2부 사이에 안성진 목사가 “내 영혼을 살리는 세 가지 사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안 목사는 설교에서 “사랑은 사람을 바꾸고 살리는 힘이 있다. 우리가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또 내 자신을 사랑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며, 이웃에게 그 사랑의 손길을 내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 교회 청년부는 이번 여름 동남아시아로 단기선교를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