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KIMWA 미국지부 KAWAUSA(한미여성회 미주총연합회)가 국제결혼한인여성들의 미주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리더십 컨퍼런스와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전국조직망 확대와 회원들의 친목도모 ▲올 해 충남 덕산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결혼여성세계대회"를 후원 결정 ▲한국에 있는 혼혈아동 후원(ACA) ▲2013년 KAWAUSA 정기총회 휴스톤 텍사스에서 개최 ▲2세들의 그룹 조직 확장 등의 안건들을 통과시켰다. 또한, KAWAUSA 회칙개정위원회는 헬렌장, 엄수나, 이명희 등 3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모임에는 버지니아, 미네소타, 시애틀, 조지아, 텍사스, 오클라호마, 플로리다, 라스베가스 등지에서 참석했으며, 불우이웃과 여성들의 인권을 위해 계속해서 회원들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한 참석자는 “각 지역별로 어떻게 조직이 운영되고 있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주고받으며 발표하고 토의함으로써 본 회의 목적 및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대회도 중요하지만 각 국가별로 여성회의 활동이 무척 중요하다. 지부가 커야 세계총연이 든든해진다는 것을 모두 공감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미여성회 회원들은 동해에 관한 왜곡된 미국내 교과서에 역사를 수정해달라는 ‘백악관 청원서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문의 : 회장 진희 다머 651-338-2490
이사장 실비아 패튼 703-861-9111
2012 한미여성회 총연합회 리더십 컨퍼런스
“불우이웃과 여성들의 인권을 위해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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