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사랑의교회(김기섭 목사)가 장로,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예배 1일 오후 4시에 교회 본당에서 드렸다.

LA사랑의교회는 교회 탄생 5년이 되는 시점에서 제2기 시무장로 6명, 제3기 안수집사 12명, 제3기 시무권사 13명과 명예장로 3명, 협동권사 2명 등 총 36명을 임직했다.

이날 예배는 남가주사랑의교회와 동부사랑의교회 교인들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임직자 대표로 답사를 한 김영만 장로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임직자가 되겠다”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교회를 아름답게 세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현 목사(서울사랑의교회)는 영상축사에서 “마음을 다해 제자훈련에 힘쓴 모든 분들을 격려해주고 싶다”며 “직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명이다. 주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몸된 교회를 세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축사를 전한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는 “오늘날 우리가 보여줘야 하는 것은 빌딩이나 그 어떤 것이 아니라 ‘예수님’ 그 자체다. 온 교회가 예수그리스도만을 자랑하길 소망한다”고 했다.

예배는 집례 김기섭 목사, 대표기도 박승규 목사(동부사랑의교회), 찬양 LA사랑연합찬양대, 설교 ‘부르심의 자리’라는 제목으로 한성윤 목사(나성남포교회), 권면 박희민 목사(나성영락교회 원로, 임시당회장), 영상축사, 특송 남가주사랑의교회 찬양대, 축도 고석찬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순으로 진행됐다.

LA사랑의교회는 2일부터 7일까지 주중 오전 5시 20분, 토요일 오전 6시 20분에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연다. 성금요예배는 6일 오후 7시 30분에 드린다.

교회 주소; 1111 W. Sunset Blvd, Los Angeles, CA 90012
웹사이트-www.LAsarang.com
문의; 213-97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