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범행자 조승희가 60여명이 넘는 사상자를 낳은 총격사건을 일으킨 시간과 동일한 23일 오전 9시 45분, 버지니아 테크 대학에서는 희생자를 기리는 침묵 추도식을 가졌다.
캠퍼스 행정 건물 버루스 홀 앞 광장에는 많은 학생들이 모여 있었고, 꽃과 초, 그리고 희생자들의 사진들이 반원으로 놓여있었다.
총격사건의 섬뜩함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은 분위기의 캠퍼스지만 두려움과 싸워나가며 버지니아 테크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시작되었다.
오늘 수업 시작을 위해 캠퍼스 행정부는 노리스 홀에서 열리던 강의의 건물을 모두 재배치하느라 소동을 벌였다.
현재 노리스 홀은 노란테잎으로 감겨 외부출입이 금지된 상태이다.
캠퍼스 행정 건물 버루스 홀 앞 광장에는 많은 학생들이 모여 있었고, 꽃과 초, 그리고 희생자들의 사진들이 반원으로 놓여있었다.
총격사건의 섬뜩함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은 분위기의 캠퍼스지만 두려움과 싸워나가며 버지니아 테크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시작되었다.
오늘 수업 시작을 위해 캠퍼스 행정부는 노리스 홀에서 열리던 강의의 건물을 모두 재배치하느라 소동을 벌였다.
현재 노리스 홀은 노란테잎으로 감겨 외부출입이 금지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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