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서부교회(담임 이정현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장영춘 목사(뉴욕 퀸즈장로교회)를 초청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춘계 말씀 집회를 개최 해 은혜 가운데 마쳤다. 기간은 15일 목요일부터 18일 주일까지였다.


교회 관계자는 "장 목사님은 현재 뉴욕에서 말씀과 은혜가 충만해 이민 목회의 큰 부흥을 일으키고 있어 우리 성도들에게도 그 은혜를 전해주고자 집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고, 4일간의 집회를 통해서는 "예수안에서 만이 하나님의 아들로, 상속자로 신분이 변화되는 축복을 받게됨을 깨달았다. 또한 목사님의 오랜 신앙의 체험으로 그 삶을 간증 해주니 성도들이 더 은혜를 받았다" 고 간증했다.


지난 17일 새벽 5시 30분 집회는 히브리서 12장 1절에서 8절까지로 '예수를 바라보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 목사는 "어떤 장로님과 차로 길을 가는데 출구로 나가야 되는곳을 70마일이나 지나처 다시 돌아온 일이 있다. 또 어떤 목사를 심방 보냈는데 3시간 동안 헤매다 못 갔다고 들었다. 이것은 다 묻지 않고 목표지점을 향해서 갔기 때문이다"라며 "이 세상에서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곧게 갈수있는 방법은 오직 예수만 바라 볼 때이다. 우리의 생명이시고, 사랑의 대상이시며, 소망의 대상이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나가는, 예수에 미친 여러분 되길 바란다"고 설교를 마쳤다.

일시는 15일 목요일은 저녁 7시 30분, 16일과 17일 새벽 5시 30분, 저녁 7시 30분, 18일 주일은 오후 제직수련회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