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과 탈북자, 700만 디아스포라를 위한 ‘한민족디아스포라 구국기도회’가 28일 오후 7시 30분에 로스앤젤레스한인침례교회(박성근 목사)에서 열린다.

행사 주최는 미기총, 남가주교협, 남가주목사회, 남가주기독실업인연합회, 남가주장로협에서 공동으로 한다. 준비위원장은 이재권 장로(전 남가주기독실업인회 회장)가 맡았다.

기도회 강사는 이정근 목사(유니온 교회 원로)가 서게 된다. 미기총 대표회장 송정명 목사는 15일 뉴서울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치색을 배제한 기도모임이니 조국을 위해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도회 기도제목은 △한국과 이명박 대통령을 위해 △탈북자와 북한동포를 위해 △남북통일을 위해 △한미 유대관계 증진을 위해 △700만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위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4.11총선을 위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