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장로교회(고태형 목사)에서 지난 4일 주일 오후 2시경 CCM사역자 '주리'찬양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집회는 250여명의 성도가 참석해 주리의 대표곡 '천번을불러도','갚을수없는사랑' 등을 불렀으며 간증하는 시간에 "모태신앙으로 자라나 신앙을 문화로 여기며 살았다.어느날 내가 크나큰 죄인임을 깨닫고 난후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것이라'라는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며 살게됐다"고 간증했다.

주리는 미주지역 이민교회를 섬기고자 미주투어를 결정하고 동부를 시작으로 서부로는 은혜한인교회,사랑의교회,온누리교회에 이어 선한목자장로교회를 끝으로 미주사역을 마무리했다.

한편 주리는 2008년 첫 앨범을 출시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유명 CCM뮤지션들의 음반과 드라마OST에도 참여한 바 있다.현재는 CTS 기독교 TV "내 영혼의 찬양" 메인 보컬로 활동하고 있고,서울 예술 종합학교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