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서적 코너’가 패어팩스 카운티 소재 래니어중학교 도서관에 개설된다는 소식을 접한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이은애)이 오는 3월 14일(수) 오후 1시30분 중학교 도서관 사서 담당자에게 워싱턴지역 한인사(1883-2005) 영문판 10권을 전달하기로 했다.

래니어중학교 스캇 풀(Scott Poole) 교장은 한인 학생들에게 조국의 언어와 문화를 잊지 않고 습득할수 있도록 한국서적 코너를 도서관에 마련했다고 알려졌다.

미주한인재단-워싱턴에서는 “미주한인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담겨있는 122년의 이민역사가 수록된 워싱턴지역 한인사를 도서관에 비치하여 한국 문화와 미주한인 사회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뜻을 같이하는 많은 이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래니어중학교 주소 : 3801 Jermantown Road, Fairfax, VA 22030
문의 : 703-405-3090 (강영희 한인학부모 연락담당자)
571-235-8997 (이은애 미주한인재단-워싱턴 회장)
703-967-6234 (정세권 미주한인재단 전국 명예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