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비전교회(강준민 목사)가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지휘자이며 총신대 교회음악과 교수인 이기선 교수를 초청해 지난 3일 찬양 세미나를 열었다.

이 교수는 성경에 나타난 찬양의 역사, 찬양의 의미, 찬양의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하신 말씀처럼 찬양은 우리 삶을 하나님께 거룩하게 드리는 산 제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담당했던 김경훈 목사는 “매년 이런 세미나를 개최해 찬양 사역자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주고 새 힘을 얻어 왔다"고 전하고, "올해는 특별히 이 교수님을 초청해 교수님의 찬양에 대한 영성과 비전을 전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7시 남가주사랑의교회 은혜채플,17일 토요일 오후 7시 샌프란시스코 상항중앙장로교회에서 찬양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