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 청소년 오케스트라(이사장 임무승)가 지난 3월 3일 센터빌 소재 그랜드 플라자 내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오디션을 진행하고 제 5기 단원을 모집했다.

오디션에는 총 31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배은경 지휘자와 이윤희 지휘자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5기에서는 재능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장기적으로 육성하자는 차원에서 장학금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초, 중, 고등학생들부터 대학생까지 현악, 관악, 피아노 연주자 등이었다.

오디션 후 연주실력에 따라 J반(High Advanced class)과 M반(Intermediate class)으로 반편성을 했으며, 10명이 J반에 선정됐다. M반은 6개월에 한번씩 J반 승급을 위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J반 전원에게는 1,500불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M반 단원에게는 출석률(100%일 경우)과 활동참가율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J&M 단원들은 연 4회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봉사활동 증명서를 받게 된다.

문의 : 703-943-6966, 703-507-6340

▲소피아 유.

▲이지형.

▲박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