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동신교회(손병렬 목사)가 대구평산교회 이흥식 목사를 강사로 초청, 신년 부흥성회를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했다.

이흥식 목사는 29일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하라’(롬8:5-1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잘사는 사람들과 못사는 사람들의 차이는 생각이 다르다는 것이다”라며 “하나님이 쓰는 사람과 버리는 사람의 기준은 생각이다.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든 자였기 때문에 쓰임 받았다. 잘살기 바라면 생각을 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목사는 “생각이 어떤가에 따라서 축복이 임할 수도 있고 저주와 악독이 따라올 수도 있다”며 “시간날 때마다 예수님과 성전을 생각하기 바란다. 요한복음 13장 2절에 보면 가룟 유다에게 마귀가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다고 기록돼 있다. 나쁜 생각의 배후에는 마귀가 있다. 생각을 잘 단속하길 원한다. 반면에 하나님이 주는 생각은 감동을 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