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역사상 초유의 학원 총기난사 사건. 그 범인이 버지니아 공대 영문과 학생인 이민 1.5세 한인으로 알려져 한인 사회 및 교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워싱턴 교회협의회(회장 이병완 목사)는 "오늘 아침, 워싱턴 교협과 한인회 회원들이 이번 사건에 대한 대책을 위해 모였습니다. 일단 교계 목회자들은 오늘 저녁 8시 페어펙스 카운티 가버먼트 센터 앞에서 촛불 추모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고 밝혔다.
워싱턴 교협측은 촛불 추모 예배 외에도 앞으로 각 교회들에 공문을 보내 메모리얼 펀드 조성 등을 통해 이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유가족과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등의 일들을 차례로 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완 목사는 18일 수요예배를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예배로 드릴 것을 권장하는 공문을 일제히 워싱턴 교협 산하 교회들에게 돌려 일제히 이 날 드려지는 예배가 희생자들을 위한 예배로 진행 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목사는 "희생자나 가해자나 모두 영적 지도자들이 이 시대를 잘 이끌지 못해 발생한 희생자로 볼 수 있다."며 교계가 이 일을 심각하게 붙들고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LA에서도 오늘 오전에 교협관계자와 커뮤니티 긴급 단체장 회의를 갖고 현지시각 오후 4시에 촛불집회를 가질 예정이며 앞으로 이 사건에 대한 책임과 부담감을 가지고 회개와 기도, 추모의 운동이 미전역 한인교회들을 통해 일어날 전망이다.
워싱턴 교협측은 촛불 추모 예배 외에도 앞으로 각 교회들에 공문을 보내 메모리얼 펀드 조성 등을 통해 이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유가족과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등의 일들을 차례로 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완 목사는 18일 수요예배를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예배로 드릴 것을 권장하는 공문을 일제히 워싱턴 교협 산하 교회들에게 돌려 일제히 이 날 드려지는 예배가 희생자들을 위한 예배로 진행 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목사는 "희생자나 가해자나 모두 영적 지도자들이 이 시대를 잘 이끌지 못해 발생한 희생자로 볼 수 있다."며 교계가 이 일을 심각하게 붙들고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LA에서도 오늘 오전에 교협관계자와 커뮤니티 긴급 단체장 회의를 갖고 현지시각 오후 4시에 촛불집회를 가질 예정이며 앞으로 이 사건에 대한 책임과 부담감을 가지고 회개와 기도, 추모의 운동이 미전역 한인교회들을 통해 일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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