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월요일 발생한 버지니아 Tech 총격사건으로 33명이 사망한 가운데 많은 애도의 물결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따라 버지니아 Tech 기독교 동아리들이 화요일 정오에 모여 함께 기도하기로 했으며. 같은 시간 미국 내 모든 대학에서 그 기도시간을 맞추어 국가적 기도가 이루어진다.

"이런 사건을 통해 크게는 미국, 작게는 캠퍼스 내에 얼마나 영적인 필요가 요구되는 지를 알게 되었다"고 Kevin A. Massey 목사(the assistant director of the Evangelical Lutheran Church of American (ELCA) Domestic Disaster Response)는 말했다.

또한, 빌그래함 목사는 "나는 무고한 이들에게 이런 비극이 일어날 때마다 왜 하나님이 이런 일을 허락하시는 지 묻는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모두 아는 것은 불가능하며, 두가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것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에게 오기 원하신다는 것 외에는 알지 못한다." 고 언급하며, "이런 상황속에서 내가 기도하는 것은 깊은 상처를 받은 남은 유족들과 평강의 왕 예수그리스도에게 우리의 초점을 맞추게 해달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