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오렌지카운티 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가 7일 오전 7시 30분에 풀러튼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엄영민 목사) 주최로 열린 기도회에서 엄영민 회장은 “하나님의 축복이 개인과 단체 위에 내리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하며 환영사를 대신했다.

말씀을 전한 한종수 목사(얼바인제일침례교회)는 “하나님께 응답받는 확실한 방법은 서원기도를 하는 것이다. 한나의 기도처럼 기도하면 한민족의 문제가 해결되리라 믿는다”며 “야곱의 기도는 항상 하나님이 첫 번째였다. 우리도 이렇게 기도하면 위대한 일들을 올해 해낼 것이다”고 말했다.

예배는 사회에 손병렬 목사(교협 부회장), 환영사에 엄영민 목사, 기도에 송규식 목사(교협 부회장), 설교에 한종수 목사, 단체장들을 위한 기도에 민경엽 목사(교협수석부회장), 윤덕곤 목사(부회장), 박상목 목사(부회장), 오세호 목사(부회장), 이호우 목사(부회장), 축도에 윤성원 목사(교협 이사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단체는 건강정보센터, 경찰후원회, 기독교전도회연합회 등 총 18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