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37주년에 접어드는 글렌데일한인장로교회의 4대 담임목사에 류준영 목사가 위임받았다.

지난 18일 오후 미국장로교 한미노회 주관으로 열린 담임목사 위임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문일영 목사는 ‘엘샤다이의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문 목사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자만이 엘샤다이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위임예식에서는 최형호 장로(한미노회장)가 위임의 목적을 설명하고 위임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