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사람들(대표 김수철 목사) 주최로 홈리스와 함께 드리는 성탄축하예배 및 성탄콘서트가 17일 정오에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Union Rescue Mission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성민 목사(나성한인교회)가 말씀을 전했고, 나성순복음교회 어린이합창단, 미주여성코랄, LA 섹스폰오케스트라, 테너 최순식, 소프라노 박종희 씨 등이 출연했다.

이날 중앙일보 해피빌리지에서 후원한 점퍼 300장이 홈리스들에게 제공됐고, 소중한 사람들에서도 털모자, 양말, 목도리 등을 선물했다. 점심은 나성한인교회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