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교계가 연합해서 '미주 사랑의 쌀 돕기 위한 나눔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모금액과 작정액을 합한 금액이 14일까지 8만2700불이 모였다.

주최 측은 사랑의 쌀 개인 나눔 잔치 공개모금행사를 14일 한인타운 내 김스전기 앞에서 갖고 이와같이 밝혔다.

이날 글로발메시아여성합창단(전정례 단장), 오페라캘리포니아소년소녀합창단, ANC온누리교회(유진소 목사), 충현선교교회(민종기 목사), 또감사선교교회(최경욱 목사), GEDA(박희민 목사), 얼바인침례교회(한종수 목사) 등 19개 단체에서 1만4100불, 시민들이 500불을 보내왔다.

한편, 후원모금운동의 일환으로 2001 사랑의 쌀 메시야 찬양예배가 16일 오후 7시에 웨스트힐장로교회(김인식 목사), 17일 오후 7시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엄영민 목사), 18일 오후 7시 동양선교교회(박형은 목사)에서 열리며, 각각 쌀 600포씩 참석자들에게 배부가 된다.

사랑의 쌀 지원 예약: 미주성시화운동본부 213-384-5232
후원금 체크 발송: (Pay to) Holy City-사랑의 쌀 (505 S. Virgil Ave, #160, LA, CA 9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