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지역에 300여 한인 교회를 포함하여 많은 교회들이 함께 공유하는 것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영적 침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날로 번성하며 힘을 더해가는 세상과 비교해볼 때 교회들은 너무 위축되어 있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정복할 의욕을 상실한 채 무기력하게 주저앉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우리는 일어서야 합니다. 1980년 5월 18일에 워싱턴 주 세인트 헬레나 산에서 갑자기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그 힘은 2차 세계대전 때에 히로시마에 투하했던 원자폭탄의 수만 배를 능가하는 힘이었다고 합니다. 사람의 힘과 비교할 때 자연의 힘이 얼마나 큰지요. 그렇지만 성령의 권능과 비교하면 자연의 힘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세상이 아무리 강해도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과는 비교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믿음의 사람인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꿈을 갖고 일어서는 것입니다.
1968년에 암살을 당해 쓰러졌던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은 흑인 민권운동을 시작하며 수없는 협박과 살해 위협, 모욕과 구타, 감옥 투옥, 집에 폭탄 투척 등 엄청난 압력과 핍박을 당했습니다. 그런 시련 속에서도 그는 놀라운 힘과 용기를 가지고 다시 일어서서 백성들을 이끌어갔습니다. 무엇이 그를 그토록 지치지 않는 용사로 만들었을까요? 그가 남긴 유명한 설교 “I Have a Dream”에 담겨있듯이, 그에게는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곧 우리 교회는 새 예배당을 완공하고 산호세 중심지에서 베이 지역 중심지로 이전합니다. 새 예배당으로 이전하며 우리도 꿈을 가진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꿈을 가져야 할까요? 두 가지 꿈입니다. 하나는 위로 하나님을 향한 것이고, 둘째는 이웃을 향한 것입니다.
먼저는 우리는 하나님을 감격스럽게 예배하는 꿈을 꿉시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넘치는 기쁨과 감격의 눈물로 드리는 예배를 믿음으로 소망하며 기도합시다. 예배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친구 따라 방문했다가 자기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여 당황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그런 살아있는 예배가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는 베이 지역에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꿈을 꿉시다.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를 포함하는 베이 지역에는 6백만 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5백만 명 정도는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이 시대의 죄악을 슬퍼하며 잃은 영혼들을 가슴에 품고 기도합시다. “베이 지역에 잃은 영혼을 우리에게 주소서.” 우리는 가정교회의 강력한 확산을 통하여 베이 지역의 잃은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사역을 놀랍게 이루어갈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도 칭찬을 듣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지역 사회에 우리의 인력과 재정을 조건 없이 쏟아 부으며 사랑과 소망을 나누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입에서 입으로 교회를 칭찬하는 그 날이 오도록,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대한 경계심을 풀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그 날을 꿈꾸며 일할 것입니다. 우리 2세들이 우리의 이런 신앙과 사랑의 실천에 함께 참여하며 자라갈 것입니다.
본당 완공 후에 새 예배당 입당 감사예배를 드릴 때에, 앞으로 우리 교회가 나갈 “임마누엘 비전”을 발표하려고 합니다. 가정교회를 시작한 후 2000년 10월에 발표했던 20/20 비전을 새롭게 한 내용이 될 것입니다. 오순절에 초대교회에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임하셨던 성령께서 오늘날 우리에게도 임하셔서 회개의 운동을 일으키며 기도의 불을 붙이고 신앙부흥을 일으키시도록 다함께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또 기도합시다. 우리가 순종하며 따라가면 하나님의 열심이 이것을 이룰 것입니다.
손원배 목사(임마누엘 장로 교회) 제공
그렇지만 이제 우리는 일어서야 합니다. 1980년 5월 18일에 워싱턴 주 세인트 헬레나 산에서 갑자기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그 힘은 2차 세계대전 때에 히로시마에 투하했던 원자폭탄의 수만 배를 능가하는 힘이었다고 합니다. 사람의 힘과 비교할 때 자연의 힘이 얼마나 큰지요. 그렇지만 성령의 권능과 비교하면 자연의 힘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세상이 아무리 강해도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과는 비교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믿음의 사람인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꿈을 갖고 일어서는 것입니다.
1968년에 암살을 당해 쓰러졌던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은 흑인 민권운동을 시작하며 수없는 협박과 살해 위협, 모욕과 구타, 감옥 투옥, 집에 폭탄 투척 등 엄청난 압력과 핍박을 당했습니다. 그런 시련 속에서도 그는 놀라운 힘과 용기를 가지고 다시 일어서서 백성들을 이끌어갔습니다. 무엇이 그를 그토록 지치지 않는 용사로 만들었을까요? 그가 남긴 유명한 설교 “I Have a Dream”에 담겨있듯이, 그에게는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곧 우리 교회는 새 예배당을 완공하고 산호세 중심지에서 베이 지역 중심지로 이전합니다. 새 예배당으로 이전하며 우리도 꿈을 가진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꿈을 가져야 할까요? 두 가지 꿈입니다. 하나는 위로 하나님을 향한 것이고, 둘째는 이웃을 향한 것입니다.
먼저는 우리는 하나님을 감격스럽게 예배하는 꿈을 꿉시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넘치는 기쁨과 감격의 눈물로 드리는 예배를 믿음으로 소망하며 기도합시다. 예배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친구 따라 방문했다가 자기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여 당황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그런 살아있는 예배가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는 베이 지역에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꿈을 꿉시다.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를 포함하는 베이 지역에는 6백만 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5백만 명 정도는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이 시대의 죄악을 슬퍼하며 잃은 영혼들을 가슴에 품고 기도합시다. “베이 지역에 잃은 영혼을 우리에게 주소서.” 우리는 가정교회의 강력한 확산을 통하여 베이 지역의 잃은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사역을 놀랍게 이루어갈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도 칭찬을 듣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지역 사회에 우리의 인력과 재정을 조건 없이 쏟아 부으며 사랑과 소망을 나누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입에서 입으로 교회를 칭찬하는 그 날이 오도록,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대한 경계심을 풀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그 날을 꿈꾸며 일할 것입니다. 우리 2세들이 우리의 이런 신앙과 사랑의 실천에 함께 참여하며 자라갈 것입니다.
본당 완공 후에 새 예배당 입당 감사예배를 드릴 때에, 앞으로 우리 교회가 나갈 “임마누엘 비전”을 발표하려고 합니다. 가정교회를 시작한 후 2000년 10월에 발표했던 20/20 비전을 새롭게 한 내용이 될 것입니다. 오순절에 초대교회에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임하셨던 성령께서 오늘날 우리에게도 임하셔서 회개의 운동을 일으키며 기도의 불을 붙이고 신앙부흥을 일으키시도록 다함께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또 기도합시다. 우리가 순종하며 따라가면 하나님의 열심이 이것을 이룰 것입니다.
손원배 목사(임마누엘 장로 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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