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가 제37차 정기총회 및 사랑나눔 전달식을 11일 오후 5시에 한인타운 내 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새 회장에 공천위원회로부터 홍순헌 장로가 인준돼 내년부터 봉사하게 됐다.

1부 예배는 사회에 이창건 장로, 기도에 한철수 장로, 말씀에 '사랑으로 행하자'(고전16:13-14)란 제목으로 이정근 목사(유니온교회 원로목사), 헌금기도에 박광원 장로, 특별찬양에 김광은 장로, 축도에 정호윤 목사(나성성결교회)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불우이웃을 돕는 사랑나눔 전달식은 하기언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밀알선교회, 나눔선교회, 소중한사람들 등 개인 및 단체 17팀에 모금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