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회장 최인환 목사, 이하 수도침례교협) 고문, 자문위원 오찬모임이 12월 8일(목) 가마솥 식당에서 열렸다.

회장 최인환 목사는 “2012년 6월중에 미주 한인 남침례회 전국총회를 워싱턴지역에서 개최하게 됨에 따라 목사님들의 도움과 협조가 절실하게 됐다”며 “소속교회와 회원 간에 사랑과 믿음으로 소통되고 협조되는 아름다운 풍토가 계속되어지도록 힘쓰고, 수도침례교협의 위상이 제고되도록 노력하며, 협의회 행정적 질서가 바로 세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도침례교협은 회장 최인환 목사, 부회장 이강희 목사, 총무 노규호 목사, 서기 유상걸 목사, 회계 김상기 목사, 감사 민용복 목사와 유종영 목사 등으로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신년하례예배(1월 23일 워싱턴한인침례교회(정영길 목사)), 연합전도부흥집회(4월 20-22일), 야외예배(5월 21일 카드락공원), 전국총회 및 가족수양회(6월 25-27일), 청소년수양회(8월 20일), 제30회 정기총회(9월 17일 호산나교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전국총회에 관련해서는 제 2부총회장에 윤병남 목사가 추천, 보고됐다. 전국총회는 메릴랜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준비위원장으로는 수도침례교협 회장인 최인환 목사, 부위원장으로는 신선상 목사(버지니아 지방회)와 지준오 목사(메릴랜드, 델라웨어 지방회)를 세우고 양 지방회 임원들이 적극 협력해서 준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