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박효우 목사)는 지난 11월 25일에서 12월 1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 사탕수수지역을 선교하는 한요한 선교사를 방문한 후 선교센타 착공예배를 드렸다.

한요한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박효우 목사가 설교하고 정요한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고 김종덕 목사가 축도를 했다.

뉴욕충신교회를 오랫동안 담임하다가 지금은 원로목사 추대를 받은 한요한 선교사가 5년 전부터 기도하면서 준비한 이 선교센터는 Battday 사탕수수지역 선교를 위해 건축하는데 한 독지가가 건축기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Battday 지역은 아이티에서 넘어온 사탕수수 노동자들이 비참할 정도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이는 우리 이민선조들이 하와이 사탕수수농장과 멕시코 애니깽농장에서 일했던 모습과 흡사해 많은 한인들의 사랑과 관심이 절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가주지역에서 박효우 목사, 정요한 목사, 박일천 선생을 비롯하여 뉴욕지역에서 김종덕 목사 부부, 김승희 목사 부부, 박수복 목사 부부가 참석했다.

문의; 1-809-383-6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