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 워싱턴(회장 이은애)이 6일(화) 오후 6시30분 ‘제 5대 출범식 및 임원진 발표, 제 1차 임원 이사 자문 고문 합동회의’를 한인식당 우래옥에서 가졌다.

이은애 회장은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 한 명 한 명을 소개하면서 “이민 역사가 길어지면서 점차 희미해져가는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과 우리 문화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는 2세대들을 위한 우리 글, 문화를 전승시키는 각종 교육세미나와 컨퍼런스가 미주한인재단의 주요한 목표”라며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니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에는 ‘11월 제 6회 미주한인재단 전국대회와 차세대리더십컨퍼런스 행사 보고’가 있었으며 기타안건으로 ‘제 7회 미주한인의날 행사 진행상황’이 보고됐다.

이 회장은 “1월 14일 오후 5시 노바 캠퍼스에서 열릴 한인의날 행사를 위해 주연설자로 빅터 차 교수(조지타운 대)를 교섭 중에 있다”며 “한인 역사의 이정표를 남기는 좋은 날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한인 모두의 축제가 될 행사를 마련하려다 보니 재정이 많이 필요해 최근 27군데 사업체를 돌며 손수 광고를 받았다”며 “그러나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니 회비나 후원으로 많이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주한인재단 워싱턴은 제 5대 집행위원회로 명예회장에 정세권, 부회장에 황현준, 사무총장에 조병곤, 사무차장에 이청영, 서기에 김보경, 신문숙, 재무에 강지현, 감사에 정운익, 최종현 씨를 선임했다.

특별위원회로는 미주한인의날 전국위원장 변해롤드, 미주한인이민역사관 건립위원장 윤학재, 청소년위원장 정현숙, 한국전통문화/예술 위원장에 심용석, 유적발굴/보존 위원장 정의경, 홍보/웹사이트 위원장 이기훈, 워싱턴 지역 한인사 영문판 판매위원장 정세권 씨가 섬긴다.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제 5대 고문으로는 강철은 외 25명, 법률 고문에 박상근, 자문위원에 강호관 외 16명, 이사에 강신호 외 42명이 섬기게 된다.(호칭 생략)

아래는 제 5대 고문, 법률 고문, 자문위원, 이사 명단이다.

고문
강철은, 권동환, 권석찬, 김경구, 김면기, 김재욱, 노영찬, 명돈의, 박윤수, 박윤식, 박희규, 손영환, 송제경, 신상균, 이내원, 이도영, 이병주, 이병희, 이원상, 전용운, 정규섭, 정영만, 정인량, 정창근, 허인욱.

법률고문
박상근.

자문위원
강호관, 김영창, 김풍일, 김홍대, 박만출, 변해롤드, 손경준, 유흥주, 윤학재, 이문형, 이용옥, 이현기, 정종만, 차영대, 최응길, 한창욱.

이사
강신호, 김갑석, 김보경, 김수철, 김승현, 김신디, 김옥순, 노세웅, 문정준, 박춘선, 박태수, 박태영, 박혜자, 박휘균, 배순임, 서순희, 손중목, 신문숙, 어윤한, 염영환, 오성섭, 우병은, 윤희균, 은영재, 이기훈, 이명자, 이병기, 이봉양, 이영길, 이영숙, 이인갑, 이재룡, 이종호, 이진주, 이필립, 정운익, 정윤자, 정의경, 정현숙, 조형주, 채수희, 황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