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 청소년 오케스트라(이사장 임무승, 대표 임주디, 지휘자 유홍종, 부지휘자 조은별)와 서울 강북구 청소년 오케스트라(지휘자 이건수)의 조인트 콘서트가 오는 12월 18일(주일) 오후 5시30분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담임 정명섭 목사)에서 열린다.

이들 외에도 뉴욕, 필라델피아의 청소년 등 총 50여명이 넘는 청소년 음악인들이 협연해 더욱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J&M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유홍종 지휘자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준비했습니다. 헨델 수상 음악, 비발디 2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파헬벨 케논, 내 평생에 가는 길, 멕코이 '아프리카 심포니' 등 아름다운 음악이 연주될 예정입니다."라며 "아이들, 부모님, 연인, 친구들과 함께 모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의 밤이 될 것입니다."라고 연주회를 소개했다.

J&M 오케스트라의 임무승 이사장은 "한국에서, 뉴욕에서, 필라델피아에서 청소년 음악 꿈나무들이 한데 모여 아름다운 연주회를 할 예정입니다. 날로 경제는 어려워져가는 데다, 예년에 비해 올 겨울은 더욱 추울 거라 합니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서 워싱턴 지역의 한인동포들이 위로를 받고 따스한 연말을 보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 주소는 15015 Braddock Rd. Centreville, VA 20120 이며, 문의는 703-507-6340, jmorchestra@yahoo.co.kr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