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미국분원 윤제필 대표원장은 지난 11월 26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국 한의사 해외진출 (미국) 설명회에 초청강사로 다녀왔다.

협회는 자생한방병원이 2009년 플러튼 분원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내 4개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저싸이나이병원, 세인트쥬드병원 의사들과 통합의료센터를 내년초에 오픈할 예정이다. 또 협회는 올림픽메디컬센터와의 양한방협진시스템 운영 및 미시건주립대학과 시카고 러쉬대학병원과 공동리서치 진행 등 자생한방병원의 미국내 활동이 한국한의학의 해외시장전파 및 미국시장진출의 성공사례라 판단해 윤제필 원장을 초빙했다.

윤 원장은 이날 자생한방병원의 미국진출 사례 및 그간의 경영 노하우 등과 함께 미국진출경험담을 주제로 강연했다.

대한 한의사협회는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대한민국 한의사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해외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2007년부터 해외진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100여명의 회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윤제필 원장은 대한한의사협회 국제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