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차용호 목사)가 11월 22일(화) 오전 11시 워싱톤한인성결교회(최승운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10회 글로벌 성탄축하음악예배’ 순서와 워싱턴교협 2012년도 수첩 배부계획을 발표했다.

제 10회 글로벌 성탄축하음악예배는 12월 4일(주일) 오후 6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리며, 사회는 장양희 아나운서, 인사말은 차용호 목사(워싱턴교협 회장), 개회기도는 김범수 목사(워싱턴교협 부회장), 설교는 노창수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가 각각 맡았다.

이어 엔젤크로마하프 찬양선교단, 열린문교회, 인도네시아, 그레이스사모합창단, 워싱톤해오름교회, 연세 4중창, 전체합창(캐롤송 메들리), 페어팩스한인교회, 나이지리아, 장로성가단, 올네이션스교회, 아랍, 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공연하며, 마지막으로 헨델의 할렐루야를 전체가 합창하게 된다. 축도는 한철우 목사(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 회장)가 맡았다.

워싱턴교협 2012년도 수첩은 워싱턴지역에 꼭 필요한 고품격 다이어리형 주소록으로 제작됐다. 총 1,000부가 제작된 수첩에는 회원교회들의 주소록뿐만 아니라 제 37차 워싱턴교협의 연간계획과 사업소개 및 목표, 중점사업, 회칙 등도 수록해 한 회기 동안 워싱턴교협이 영혼 구원하는 일을 위해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추진하려는 주요행사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칼렌더에는 월간 목표와 월간 말씀, 기도제목 등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목회자들에게 꼭 필요한 수첩으로 사랑받을 전망이다.

차용호 목사는 “수첩에 광고를 실은 10개 교회에는 각 교회에 50권씩 수첩을 드리고, 교협 웹사이트(www.ckcgw.org)에도 후원사이트로 교회배너를 올렸다”며 “앞으로 기독교문사와 기쁜소리방송국에 수첩을 비치해 5불 이상 기부를 하시는 분에 한해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첩을 통한 기부금은 40만장의 전도지를 구입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회기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에 집중할 계획인 워싱턴교협은 매월 기도회를 열고, 월말에는 CBMC 및 지역교회와 협력해 노방전도 등 지역복음화에 앞장설 계획이며, 이를 위해 40만장의 전도지가 절실한 상황이다.

문의 : 703-581-9235(회장 차용호 목사), 703-624-5264(총무 김위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