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퍼슨 치과기공대학(Jefferson Dental Tech College)은 취업과 함께 안정된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알려져 수강생들이 줄을 잇고 있다.

12월18일 시헙대비 CDT 치과기공사 면허 응시생을 모집하는 이 대학에서는 각종 장학금 혜택 및 목회자 추천시 10% 할인된다.

모집학과는 보철금니(Crown & Bridge), 미용치과(Porcelain/Ceramics), 의치(Denture), 치과 보조사(Dental Assistant)과정과 웩스, 포셀린, 모델웍 기술습득 과정으로 6개월 과정과 1년 과정이 있다.

이 대학은 한인 치과기공업계의 대표적인 인력양성 기관으로 알려졌으며, 학장 제임스 이(이천희) 박사는 미국 치과기공사 CDT국가 면허를 소지하고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에서 15년의 덴탈랩 운영과 20년의 치과기공대학을 운영한바 있는 전문가다.

제퍼슨 치과기공대는 한인 최초로 국가 면허시험(CDT)기관으로 지정된 학교로 2개월에 한번씩 치러지는 국가 면허시험에서 지난 1년간 이곳에서 교육받은 100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봤다.

이 학장은 "치과 기공사의 장점은 미 전역 어디서나 취업이 가능한 안정된 기술직업"이라며 "이민자나 재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기술 습득이다. 또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소득도 기술 숙련도에 따라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 학교의 장점은 학교와 현장을 통해 실제 실습교육을 강화해서 현장에서 인정받는 기능인으로 가르치고 있다. 또한 치과 보조사(치과 간호사)와 치과 보조사 X-Ray 기사 등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