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난주간을 지나며, 주님의 십자가와 사랑을 묵상하려는 각 교회 성도들의 노력이 줄을 잇고 있다.

3월 26일부터 2주간 진행되고 있는 임마누엘 장로교회(손원배 목사)특별새벽기도회의 경우 매일 2백명정도의 성도들이 참석하고 있으며, 베델연합감리 교회(김의웅 목사)는 특별새벽기도회와 함께 하루 한끼씩 돌아가며 금식하는 연결금식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방주선교교회(박동서목사) 역시 지난 1일부터 부활절까지 새벽 "회복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북가주 침례교회(위성교 목사)는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호렙산특별새벽집회를 열고 있으며, 산호세 중앙 침례교회(조경호 목사)에서는 고난주간을 맞아 4월 6일 한끼 금식 헌금을 부활절 전성도들에게 거둬 북한 어린이를 위한 헌금을 계획하고 있다.

실리콘 밸리 열린문교회(양성우목사)는 부활절 전 일주일간 '십자가와 치유'라는 주제를 가지고 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리빙워드 한인 침례교회(김성국목사)는 4월 2일부터 7일까지(평일:새벽 6시, 토요일:새벽 7시) 새벽기도회를 열고 있으며, 산타로사 한인 장로교회(변규영목사)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산호세성결교회(윤상희목사)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산호세 새소망 교회(이경렬목사) 4월 2일부터 7일까지, 트라이밸리 장로교회(이명섭목사) 4월 3일부터 7일까지(새벽 6시), 새누리침례교회(오석목사) 4월 3일부터 7일까지(평:새벽 5시 45분, 토:새벽 7시), 좋은교회(박찬길목사) 4월 2일부터 7일까지(새벽 6시) 고난주간을 맞아 주님의 십자가를 되새기기 위한 새벽집회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