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소재 주예수교회(담임 배현찬 목사)에서 지난 30일 PCUSA 제임스노회 주관 강인호 목사 안수 및 부목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강인호 목사는 작년 2월 제임스노회 제 74차 총회에서 목사 후보생으로 선정돼 올해 10월 안수를 받게 됐다. 강 목사는 앞으로 주예수교회 행정과 선교 부목사로 일하게 된다.

안수식은 배현찬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 패라 포스터 장로와 박태은 장로의 성경 봉독, 이승만 목사(유니온신학교 아시안센터 디렉터)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으며 미국 장로교 헌법 질문, 안수 기도, 격려사 등의 절차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