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온누리교회는 창립 11주년을 맞고있다. 1996년 우성엽 목사의 개척으로 시작된 온누리교회는 현재 C국으로 파송된 우상엽 목사의 선교의 열정이 남아녹아 계승되고 있다.

김영련 목사는 "교회는 세상의 유일한 소망이며 가장 약한 기관같지만 또한 가장 강한 기관"이라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 어느 기관도 권력도 무너뜨리지 못한 교회는 나라와 민족을 변화시켜왔으며 빛과 소금이 되게하는 축복의 통로였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한, 온누리교회 11주년을 맞아 "우리가 사는 이 도시와 미국과 우리의 고국인 한국과 북한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생명을 주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