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농아교회(백남원 목사)는 3년째 농아이면서 동시에 맹인인 농맹인들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복음을 전해오고 있다.
백남원 목사는 "교인들 스스로가 이런 장애인들을 섬기면서 자신이 동정만을 대상이 아니라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지를 갖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북가주 농아교회는 매년 2월마다 농맹인들의 정기모임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정기모임에서는 30여명의 농맹인과 통역자들에게 배식하며 점심시간전에 15분간 복음을 증거했다.
백남원 목사가 복음을 전하면, 농맹인들은 통역자들의 손위에 자신의 손을 얹어놓고 통역자의 수화를 읽으며, 열심히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남침례교단 소속으로 개척된지 4년 7개우러 남짓한 북가주 농아교회는 미국인, 타일랜드,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 홍콩 등 다민족의 교우들이 모여있으며, 이들은 서로 다른 각자의 수화를 갖고 있으면서도 영어수화를 기준으로 공부하고 예배드린다.
서로 다른 민족이 예수그리스도안에서 가족임을 공유하고 수화를 통해 하나가 되는 섬김의 공동체를 꿈꾸고 있다.
현재 북가주 농아교회에는 14-15명이 예배드린다. 북가주에 있는 5만명의 농아인들의 복음화를 꿈꾸며 나아가고 있다고 한다.
백남원 목사는 "교인들 스스로가 이런 장애인들을 섬기면서 자신이 동정만을 대상이 아니라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지를 갖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북가주 농아교회는 매년 2월마다 농맹인들의 정기모임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정기모임에서는 30여명의 농맹인과 통역자들에게 배식하며 점심시간전에 15분간 복음을 증거했다.
백남원 목사가 복음을 전하면, 농맹인들은 통역자들의 손위에 자신의 손을 얹어놓고 통역자의 수화를 읽으며, 열심히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남침례교단 소속으로 개척된지 4년 7개우러 남짓한 북가주 농아교회는 미국인, 타일랜드,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 홍콩 등 다민족의 교우들이 모여있으며, 이들은 서로 다른 각자의 수화를 갖고 있으면서도 영어수화를 기준으로 공부하고 예배드린다.
서로 다른 민족이 예수그리스도안에서 가족임을 공유하고 수화를 통해 하나가 되는 섬김의 공동체를 꿈꾸고 있다.
현재 북가주 농아교회에는 14-15명이 예배드린다. 북가주에 있는 5만명의 농아인들의 복음화를 꿈꾸며 나아가고 있다고 한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