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3일은 유스미션의 월요모임이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유스미션의 월요모임은 서울 산성교회에서 30~40여 명 규모의 작은 예배모임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3백여 명 규모의 큰 예배모임으로 발전했다. 얼마 전에는 예배모임 실황을 담은 유스미션 1집 앨범도 발표했다. 유스미션의 이새로미, 조용태 간사와 만나 유스미션만의 특징과 앞으로의 사역 계획에 대해 들었다.
- 먼저 유스미션 예배팀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달라.
이새로미 : 유스미션은 25세 이하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10대에 꿈을, 20대에 준비를, 30대에 영향력을’이라는 표어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스미션은 하나님의 강력한 영적군사가 되어, 예배를 통해 한반도와 해외의 청소년들과 청년들, 또한 그들이 속한 가정과 학교, 교회를 회복시키고자 세워졌습니다. 현재 예배팀 멤버는 20여 명 정도입니다.
조용태 : 오는 23일이면 월요모임을 시작한지 5년째인데 그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처음에는 서울대입구역 근처의 산성교회에서 악기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2년 전에 밴드팀을 구성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CTS 아트홀에서 모임을 열고 있으며, 23일부터는 모임 장소를 청년들의 중심지인 신촌의 창천교회로 옮기려고 합니다.
- 다른 예배팀과는 다른 유스미션 예배팀만의 특징이 있다면
조용태 : 요즘 예배팀에는 밴드가 기본입니다. 하지만 저희 팀은 처음에 키보드 주자와 챔버팀만으로 구성돼 있었기 때문에 밴드 음악에 익숙해져 있는 청년들의 기호를 충족시키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다소 클래시컬한 느낌의 예배를 좋아하는 청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다른 팀과는 달리 챔버팀이 있어 정적이면서도 차분한 예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30~40명의 작은 모임으로 시작했지만 어느덧 3백여 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됐습니다.
- 이새로미 간사님은 자매로서 예배팀 리더를 맞고 있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이새로미 : 사실 요즘 예배곡들이 대부분 남성 중심의 곡이라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다수의 예배곡들이 해외의 곡들을 번역한 것인데 대부분 남성들이 작곡하고 부른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힐송의 달린 첵 목사님이 거의 유일한 여성 워십리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곡을 할 때 남성 특유의 목소리를 요구하는 곡은 배제시키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콘티가 너무 빈약하게 돼서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조용태 : 어려운 점도 있지만 제가 옆에서 지켜본 결과 장점도 있습니다. 콘티에서 자매특유의 섬세한 면이 많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도 기도제목들이 청중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기도제목들을 던져줍니다. 예배에 오신분들도 오히려 자매리더라는 점이 더 좋아서 오시기도 합니다. 꼭 힘든 점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얼마 전 1집 앨범이 나왔는데 다음 앨범 계획은 어떠한가.
이새로미 : 지난 5년 동안 0.5집과 1집, 이 2개의 앨범을 발표했는데 다음 앨범은 빠르면 상반기 안에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싱글앨범에는 저희가 작곡한 신곡 2~3곡 정도가 들어갑니다. 특별히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내려는 이유는 인터넷을 통해서 쉽게 새로운 곡을 접하고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새로운 예배곡으로 예배를 드리고 싶은데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을 예배 중간에 부르면 청중들이 어색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 유스미션 예배팀의 비전은.
이새로미 : 저희의 비전은 세대를 자유케하는 것입니다. 시대적으로,환경적으로 많은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사단에게 사로잡혀 있습니다. 이런 영혼들에게 이사야 61장의 말씀처럼 자유와 해방을 선포해 그들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또 세례 요한처럼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가 돼서 나중에 오실 이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 저희의 비전입니다.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조용태 : 다음달 10일에 유스미션 대표인 원베네딕트 선교사님과 예배팀 멤버 몇 명이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아프리카의 케냐, 탄자니아로 갈 예정입니다. 해외 선교자 자녀로 많은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 그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위로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중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열릴 해외모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려고 합니다. 또 8월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사명캠프를 개최하게 되는데, 지금부터 준비하려고 합니다.
- 먼저 유스미션 예배팀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달라.
이새로미 : 유스미션은 25세 이하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10대에 꿈을, 20대에 준비를, 30대에 영향력을’이라는 표어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스미션은 하나님의 강력한 영적군사가 되어, 예배를 통해 한반도와 해외의 청소년들과 청년들, 또한 그들이 속한 가정과 학교, 교회를 회복시키고자 세워졌습니다. 현재 예배팀 멤버는 20여 명 정도입니다.
조용태 : 오는 23일이면 월요모임을 시작한지 5년째인데 그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처음에는 서울대입구역 근처의 산성교회에서 악기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2년 전에 밴드팀을 구성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CTS 아트홀에서 모임을 열고 있으며, 23일부터는 모임 장소를 청년들의 중심지인 신촌의 창천교회로 옮기려고 합니다.
- 다른 예배팀과는 다른 유스미션 예배팀만의 특징이 있다면
조용태 : 요즘 예배팀에는 밴드가 기본입니다. 하지만 저희 팀은 처음에 키보드 주자와 챔버팀만으로 구성돼 있었기 때문에 밴드 음악에 익숙해져 있는 청년들의 기호를 충족시키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다소 클래시컬한 느낌의 예배를 좋아하는 청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다른 팀과는 달리 챔버팀이 있어 정적이면서도 차분한 예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30~40명의 작은 모임으로 시작했지만 어느덧 3백여 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됐습니다.
- 이새로미 간사님은 자매로서 예배팀 리더를 맞고 있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이새로미 : 사실 요즘 예배곡들이 대부분 남성 중심의 곡이라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다수의 예배곡들이 해외의 곡들을 번역한 것인데 대부분 남성들이 작곡하고 부른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힐송의 달린 첵 목사님이 거의 유일한 여성 워십리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곡을 할 때 남성 특유의 목소리를 요구하는 곡은 배제시키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콘티가 너무 빈약하게 돼서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조용태 : 어려운 점도 있지만 제가 옆에서 지켜본 결과 장점도 있습니다. 콘티에서 자매특유의 섬세한 면이 많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도 기도제목들이 청중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기도제목들을 던져줍니다. 예배에 오신분들도 오히려 자매리더라는 점이 더 좋아서 오시기도 합니다. 꼭 힘든 점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얼마 전 1집 앨범이 나왔는데 다음 앨범 계획은 어떠한가.
이새로미 : 지난 5년 동안 0.5집과 1집, 이 2개의 앨범을 발표했는데 다음 앨범은 빠르면 상반기 안에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싱글앨범에는 저희가 작곡한 신곡 2~3곡 정도가 들어갑니다. 특별히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내려는 이유는 인터넷을 통해서 쉽게 새로운 곡을 접하고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새로운 예배곡으로 예배를 드리고 싶은데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을 예배 중간에 부르면 청중들이 어색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 유스미션 예배팀의 비전은.
이새로미 : 저희의 비전은 세대를 자유케하는 것입니다. 시대적으로,환경적으로 많은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사단에게 사로잡혀 있습니다. 이런 영혼들에게 이사야 61장의 말씀처럼 자유와 해방을 선포해 그들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또 세례 요한처럼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가 돼서 나중에 오실 이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 저희의 비전입니다.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조용태 : 다음달 10일에 유스미션 대표인 원베네딕트 선교사님과 예배팀 멤버 몇 명이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아프리카의 케냐, 탄자니아로 갈 예정입니다. 해외 선교자 자녀로 많은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 그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위로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중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열릴 해외모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려고 합니다. 또 8월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사명캠프를 개최하게 되는데, 지금부터 준비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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