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 알라메다장로교회 여선교회(회장 이정순집사)에서는 부산 외국인근로자선교지인 English Worship in English(탁지일목사)에 헌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와 그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English Worship in English는 인종과 문화를 초월한 신앙공동체이다.

탁 목사는 현재 한국에서 근로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예배 참석과 교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영어와 한국어 교육 또한 제공하고 있다.

부산 외국인근로자선교사 탁지일 목사는 지난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샌프란시스코 신학대 목회학 석사과정을 밟고 미국 장로교단 목사 안수를 받을 때까지 알라메다 장로교회의 전도사로도 사역하였다.

탁 목사는 "항상 잊지않고 감사함과 그리움 가운데 기도로 함께하고 있습니다"라면서 알라메다교회 여선교회와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과 감사 전하기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날마다 주님의 함께 하심을 체험하고 있습니다"라며 선교소식을 전했다.

알라메다 장로교회(최명배목사) 여선교회는 인도빈민선교, 열린문선교, 중국선교, 항가리선교, 스페인선교등 해외 선교와 국내선교로는 선한사마리아인회 (Homeless Project), 미국장로교 총회 한국어자료개발실, 2세목회 사역, 전국여선교회지도자교육, 여러지역사회 봉사기관에 선교헌금과 기도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