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26일에 준공에 들어간 빌리그래함의 도서관이 이번 6월 중순에 문을 연다.

이 도서관은 Charlotte, N.C근처에 위치하며 헛간 모양을 하고 있다.

빌리 그래함은 그저 그가 자랐던 낙농 헛간의 모양을 하고 있는 박물관이 아닌 그의 60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전파 사역을 잇는 하나의 사역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십자가 모양으로 된 입구에는 "오직 은혜로, 믿음으로써 구원에 이르렀다." (By God’s grace you are saved through faith)"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그의 1970년대의 개척사역에 대한 편집 영상이 마지막으로 방문자들을 맞는다.

그래함 2세는 "제 생각에는 사람들이 그 영상을 보면 바로 스크린 앞으로 나와 예수 그리스도께 자신의 삶을 드릴 것이다."라고 자신감있게 이야기했다.

한 지역 신문 또한 "영상이 너무 감동적이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 도서관의 방문을 끝내면 개종을 도와줄 상담자들과 상담이 가능하게 되어있으며 입장은 무료이다.

2천 7백만 달러가 든 도서관은 기부금과 evangelistic association의 도움으로 만들어졌으나 아직 1천만달러정도는 채워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