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에 걸쳐서 대입 지원 절차로서 에세이를 쓰는 것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주에도 에세이 쓰는 문제에 대하여 조금 더 말씀 드릴까 합니다.
우선 공동 지원서의 두 가지 에세이 문제 중에 짧은 에세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방과 후 활동이나 일한 경험 들 중에 부연 설명하고 싶은 활동에 대해서 150 단어 이하로 쓰게 되어 있는 에세이입니다. 학생이 했던 클럽활동, 스포츠, 예술 활동, 파트타임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를 골라서 쓰게 되어 있는 부분으로서 150 단어 이하로 그 활동을 설명하고 그 활동을 통해서 학생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를 다 써야하기 때문에 아주 간단 명료하면서도 학생을 “보여주는” 에세이이어야 합니다.
다른 모든 에세이에도 적용되는 규칙이지만 에세이의 단어 수는 시키는 대로 따라하십시오. 150 단어인데 그 보다 길게 쓰는 것은 내용이 더 풍부하고 좋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을 요약해서 쓸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다른 에세이에 쓸 내용을 번복해서 쓰지 마십시오. 가령 축구 클럽에 대해서 쓰고 더 긴 에세이에서 축구 클럽의 코치가 학생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쓴다면 이 학생은 쓸 말도, 이렇다할 활동이 한 가지밖에 없는 단조로운 학생이라는 느낌을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공동 지원서의 에세이 중 두 번 째는 250내지 500단어로 쓰는 긴 에세이로서 “그 동안 겪었던 어떤 중요한 경험이나 도덕적인 딜레마에 대해 쓰고 그 경험이 학생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써보라” “개인적, 국가적,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쓰고 학생에게 그것이 왜 중요한지 써보라” “학생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친 사람에 대해 쓰고 학생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써보라””역사적 인물, 소설의 주인공 혹은 창작물(음악, 예술, 과학 등)이 학생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다면 그 사람(혹은 물건)에 대해 쓰고 미친 영향에 대해 쓰라” “학생에게 중요한 개인적 관심사, 혹은 국가적, 국제적 이슈에 대해 쓰고 왜 그 문제가 학생에게 중요한지 쓰라” 등의 문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쓰거나 아예 학생이 토픽을 정해서 쓰게 되어 있습니다.
무슨 토픽에 대해 에세이를 쓰던지 그 에세이를 통해 학생이 어떤 사람인지 표현하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성적표나 지원서의 다른 부분에 보여지지 않은 면목을 학교에 “보여주는” 기회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글을 읽을 입학처 관계자들을 감동시키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고 솔직하고 심플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에세이의 첫 문장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관심을 끌 수 있는 문장, 즉 자신의 신조를 명백히 밝히는 어떤 강한 문장이라던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질문도 좋습니다. 에세이의 질문이 어떤 경험, 어떤 관심사, 중요한 인물에 대해서 쓰게 되어 있어도 결국엔 그런 것들이 학생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어떤 학생은 자신이 존경하는 자신의 할머니에 대해서, 할머니의 어린 시절, 할머니의 성공담, 할머니의 인격 등을 한참 쓰고 그래서 할머니를 존경한다고 에세이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대학교에서 원하는 내용은 할머니에 대해서가 아니고 그런 할머니를 보며 어떤 사고 방식의 변화를 갖게 되었는지, 어떤 도전을 받게 되었는지, 결국 학생의 삶이 어떻게 할머니를 통해 새로와 졌는지를 알고 싶은 것입니다.
다른 질문도 마찬가지 입니다. 개인적, 국가적, 국제적 관심사가 학생 개인에게 어떤 중요성을 갖는지 연관시켜서 써야지 가령 노인 문제에 대해 쓰면서 신문 기사 쓰듯이 노인 문제에 관련된 각종 통계, 노인 문제의 심각성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다가 에세이를 끝맺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학생이 노인 문제를 깨닫게 된 계기라던지, 그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접근했다던지, 그 문제에 대한 학생의 열정과 포부 같은 것, 그런 것들을 학교에서 알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이런 점을 확실히 기억하고 에세이를 쓰기 시작하기 전에 학생 자신의 짧은 인생을 다시한번 리뷰하는 기회로 삼고 많은 생각을 거쳐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언지 잘 담겨진 솔직한 에세이를 쓸 수 있기 바랍니다.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 상담 그룹, www.angelaconsulting.com, 301-320-9791, Email:angelagroup@gmail.com
우선 공동 지원서의 두 가지 에세이 문제 중에 짧은 에세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방과 후 활동이나 일한 경험 들 중에 부연 설명하고 싶은 활동에 대해서 150 단어 이하로 쓰게 되어 있는 에세이입니다. 학생이 했던 클럽활동, 스포츠, 예술 활동, 파트타임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를 골라서 쓰게 되어 있는 부분으로서 150 단어 이하로 그 활동을 설명하고 그 활동을 통해서 학생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를 다 써야하기 때문에 아주 간단 명료하면서도 학생을 “보여주는” 에세이이어야 합니다.
다른 모든 에세이에도 적용되는 규칙이지만 에세이의 단어 수는 시키는 대로 따라하십시오. 150 단어인데 그 보다 길게 쓰는 것은 내용이 더 풍부하고 좋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을 요약해서 쓸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다른 에세이에 쓸 내용을 번복해서 쓰지 마십시오. 가령 축구 클럽에 대해서 쓰고 더 긴 에세이에서 축구 클럽의 코치가 학생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쓴다면 이 학생은 쓸 말도, 이렇다할 활동이 한 가지밖에 없는 단조로운 학생이라는 느낌을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공동 지원서의 에세이 중 두 번 째는 250내지 500단어로 쓰는 긴 에세이로서 “그 동안 겪었던 어떤 중요한 경험이나 도덕적인 딜레마에 대해 쓰고 그 경험이 학생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써보라” “개인적, 국가적,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쓰고 학생에게 그것이 왜 중요한지 써보라” “학생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친 사람에 대해 쓰고 학생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써보라””역사적 인물, 소설의 주인공 혹은 창작물(음악, 예술, 과학 등)이 학생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다면 그 사람(혹은 물건)에 대해 쓰고 미친 영향에 대해 쓰라” “학생에게 중요한 개인적 관심사, 혹은 국가적, 국제적 이슈에 대해 쓰고 왜 그 문제가 학생에게 중요한지 쓰라” 등의 문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쓰거나 아예 학생이 토픽을 정해서 쓰게 되어 있습니다.
무슨 토픽에 대해 에세이를 쓰던지 그 에세이를 통해 학생이 어떤 사람인지 표현하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성적표나 지원서의 다른 부분에 보여지지 않은 면목을 학교에 “보여주는” 기회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글을 읽을 입학처 관계자들을 감동시키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고 솔직하고 심플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에세이의 첫 문장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관심을 끌 수 있는 문장, 즉 자신의 신조를 명백히 밝히는 어떤 강한 문장이라던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질문도 좋습니다. 에세이의 질문이 어떤 경험, 어떤 관심사, 중요한 인물에 대해서 쓰게 되어 있어도 결국엔 그런 것들이 학생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어떤 학생은 자신이 존경하는 자신의 할머니에 대해서, 할머니의 어린 시절, 할머니의 성공담, 할머니의 인격 등을 한참 쓰고 그래서 할머니를 존경한다고 에세이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대학교에서 원하는 내용은 할머니에 대해서가 아니고 그런 할머니를 보며 어떤 사고 방식의 변화를 갖게 되었는지, 어떤 도전을 받게 되었는지, 결국 학생의 삶이 어떻게 할머니를 통해 새로와 졌는지를 알고 싶은 것입니다.
다른 질문도 마찬가지 입니다. 개인적, 국가적, 국제적 관심사가 학생 개인에게 어떤 중요성을 갖는지 연관시켜서 써야지 가령 노인 문제에 대해 쓰면서 신문 기사 쓰듯이 노인 문제에 관련된 각종 통계, 노인 문제의 심각성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다가 에세이를 끝맺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학생이 노인 문제를 깨닫게 된 계기라던지, 그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접근했다던지, 그 문제에 대한 학생의 열정과 포부 같은 것, 그런 것들을 학교에서 알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이런 점을 확실히 기억하고 에세이를 쓰기 시작하기 전에 학생 자신의 짧은 인생을 다시한번 리뷰하는 기회로 삼고 많은 생각을 거쳐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언지 잘 담겨진 솔직한 에세이를 쓸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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