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예비역 기독군인 연합회의 8월 조찬기도회가 지난 6일 오전 7시30분 메시아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김용돈 목사가 사회를, 박관준 목사가 ‘항상 잔치하는 사람(잠 15:13~17)’을 주제로 설교했다.

박관준 목사는 “늘 좋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다. 누구나 행복하길 원하고, 행복을 좇으며 살아가기에 우리는 잔치를 좋아한다. 그러나 행복을 좇아갈 때는 멀리있던 행복이 자기의 일에 열중하면 자연적으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고 말하며 가까이에 있는 행복을 찾는 사람이 되길 권면했다.

이후 ‘한국의 번영과 평화적 통일(이광수 장로), 국군포로 및 납북자 석방과 귀환(박윤식 목사), 세계 평화와 복음 선교(한 훈 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진기 장로의 헌금 기도 이후 김택용 목사의 축도로 조찬기도회는 마쳐졌다.

다음 달 모임은 9월 3일(토) 오전 7시30분이며, 장소는 메시아장로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