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교회협의회 총연합회(회장 이성호 목사)는 부활절연합예배 개최를 앞두고 각 지역 교회협의회별로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북가주 교회협의회는 작년과 동일하게 각 언론에 북가주 7개 지역 교회협의회 광고를 동시에 지역 언론에 내는 등 일괄적으로 부활절 연합 행사를 진행하게된다.

하지만,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 진행준비를 앞두고, 강사섭외와 프로그램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지역이 있어서 전체적인 일정이 아직 밝혀지지 않고있다.

이번에 부활절연합행사 일정을 취합하고있는 나순규 목사(새크라멘토 교회협의회 회장)는 "이미 부활절 연합광고가 나갔어야 할 시점이라, 최대한 빨리 각 지역에서 부활절 행사일정 결정이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북가주 교회협의회는 각 지역 교회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그 어느 때보다 원할히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이러한 분위게에 맞춰, 북가주에 기독교계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