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찬양사역자 리더들은 19일 리더모임을 통해 "북가주 찬양사역단체들의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각 찬양단체 멤버들간 유대감을 가지는 계기가 필요하다"는데서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찬양사역자 리더 모임에서는 각 찬양사역자들이 하나의 소식을 모을 수 있는 통로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북가주에는 현재 10개가 넘는 찬양사역단체들이 가장 큰 고민중 하나는 '아직 각 찬양사역단체 간에 소식이 원활히 공유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북가주 각 찬양사역단체들도 서로의 단체들이 언제 어디서 진행되는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어려움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도 대형연합집회가 여러번 열렸지만, 북가주 베이에어리어의 지역적 특성상 등 여러가지 이유로 동서간, 남북간에 소식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찬양사역단체의 본격적인 연합 움직임에 앞서 멤버십간에 유대감을 강화시켜 찬양사역자들간 연합의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북가주 찬양사역멤버들이 친밀감을 높이며 서로의 처지와 사정을 이해해가는데 일차적인 목표를 두기로 했다. 북가주 찬양사역자 리더들은 이를 위해 멤버간의 친목모임이나 교제의 시간을 더 활용할 계획이다.

북가주 찬양사역자 연합 리더모임은 매달 셋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올해 처음으로 북가주 찬양사역자들이 함께 모여서 연합집회와 세미나도 구상중이어서 기대를 모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