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배현수 목사)가 매년 제작하던 포켓용 수첩 주소록을 내년 부터 다이어리형 주소록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협의 연간 계획과 회원 교회들의 주소 및 연락처를 담은 이 주소록에는 교협 사업소개 및 목표, 중점사업, 회칙(영문판 포함) 등을 수록해 한 해 워싱턴 교협이 추진하려는 주요 행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또, 칼렌더와 목회 계획을 적을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된다.

배현수 목사는 “기존 수첩식 주소록은 크기가 작아서 기록에 불편함이 있었다. 다이어리식으로 변경하면 많은 사람들이 휴대하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교협이 발간하는 다이어리형 주소록은 목회자 및 교인들, 일반인들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게 해 전도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현재 운영되는 공식 워싱턴 교회협의회 웹사이트 www.ckcgw.org 에 방문해 기록된 교회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 한 후 변경된 사항이 있으면 김범수 목사 (kbs6410@yahoo.com)에게 7월 24일(일)까지 이메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