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부흥은 교회안에 숫자적인 성장보다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의 제자의 사명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본다”

갈릴리한인감리교회 이경희 목사는 한인교회안에서의 진정한 부흥은 평양대부흥운동이 일어난지 100년이 지난 시점에서 우리가 얼마나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짠맛을 잃어버린 모습

이 목사는 “사회에서 기독교에 대한 비난이 많다"고 지적하면서“우리의 삶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삶이 되어야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이기주의적이고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써의 본을 보이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고 말하고 또한 "기독교인의 숫자는 증가했지만 삶의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성품, 인격, 삶의 변화가 필요해

이 목사는“우리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으로써 성품의 변화, 인격의 변화, 삶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상적인 마음과 이기심을 버리고말씀으로 자신을 변화 시켜나가야함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가졌던 온유와 겸손의 마음의 회복이 필요하며 우리가 이 마음으로 세상에 본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목회자 부터 변화 되어야

이 목사는“교인들은 복받기를 좋아한다 죄를 찌르고 잘못 된 것을 고쳐주는 말씀은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목회자는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설교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목회자가 변화 되어야함을 역설했다.

이 목사는 “진정 교인들을 위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볼 때 의로운 말씀을 선포하는 목회자,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선포하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100년 대부흥운동이 회개에서 일루어 졌듯 자신부터 회개하며 가겠다고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