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도시빈민선교와 인종화합선교는 물론 유엔국제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평화나눔공동체(APPA, 대표 최상진 목사)가 주관하는 <청소년/대학생 노숙자체험 및 여름단기선교봉사> 프로그램이 지난 13일 뉴저지 예수전도단 디티에스팀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워싱턴 디씨에서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이번 여름프로그램에는 예수전도단외에도 노스캘로라이나 성은장로교회(홍창우목사), 캘리포니아 오렌지중앙교회, 영국런던선교대회 소속 런던교포2세들, 버지니아 와싱톤한인교회, 조지아 사바나한인침례교회, 미국 피스빌더스국제평화봉사단, 매릴랜드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 뉴저지 CPLC리더십센터, 뉴욕새천년교회, 한국순선교회체험학교 등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 외에도 오는 7월 25일에서 29일까지 CTS기독교TV, 평화나눔공동체, 세계에너지포럼 및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자문회원국제기구들이 공동주관하는 워싱턴 디씨 의회 및 국제기구연수와 유엔본부 NGO연수가 워싱턴과 뉴욕에서 각각 한주간씩 열린다. 유엔연수 참가자들은 유엔에서 발행하는 명찰을 직접 받은 후, 유엔본부 탐방, 유엔 고위관리 주관 세미나 및 강연, 유엔국제기구 방문, 국제리더십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평화나눔공동체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자문회원 국제기구들과 함께 오는 9월 3일에서 5일까지 독일 본(Bonn)에서 유엔과 독일외무부 주관으로 열리는 <64차 유엔 국제기구 세계대회>에 청소년대표단을 파견한다. 청소년대표단에 선정된 참가자들은 유엔본부와 독일정부의 승인을 얻어 청소년대표단의 자격을 얻게 되며, 8월 26일 영국의 런던에 도착해 옥스포드와 캠브리지대학 등을 방문하고 프랑스 파리관광을 한 후 독일 본에 도착해 유엔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여름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100시간의 봉사활동 점수를 받게 되며, 120시간이 넘을 경우 미국대통령자원봉사상을, 150시간을 넘을 경우 평화나눔공동체가 수여하는 지역사회봉사상을, 200시간이 넘을 경우 유엔국제기구들이 수여하는 유엔 NGO 리더십상이 수여된다.
한인청소년들을 위해 가장 전문적인 단기선교와 국제적인 리더십훈련 기관으로 알려져 있는 평화나눔공동체 여름/겨울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2500여 명이 졸업을 했다. 평화나눔공동체의 전문적인 지역선교훈련과 국제적인 리더십훈련을 받은 젊은이들이 현재 자신들의 출석교회들과 미 여러 지역의 도시에서 직간접적으로 지역선교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실례로 뉴욕에벤에셀선교교회(이재홍 목사) 소속 영어권 젊은이들이 자체 노숙자선교 프로젝트를 지난해 설립해 맨해튼에 있는 노숙자들을 전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뉴저지, 조지아, 메샤츄세츠 등 여러 지역에서 영어권 젊은이들이 교회들과 협력으로 자체적인 지역선교 및 노숙자선교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최상진 목사는 “미국내 넘쳐나는 비기독교 다인종 다문화 다빈층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를 우리의 지역사회에 심을 젊은이들이 필요하다”며, “선교적인 열정과 국제적인 리더십을 심어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단기선교 및 유엔국제연수 문의 : 571-259-4937 (최상진 목사) 또는 appachoi@gmail.com
APPA 여름단기선교 및 유엔 국제기구연수 프로그램
한인 청소년들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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