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가 흔들리지 않고 핏박속에서 견딜수 있었던 것은 신앙고백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활의 주님임을 믿었기에 교회의 초기교회와 선조들이 목숨을 받칠수 있었으며 그들은 목숨을 내놓으면서 신앙고백을하고 순교했다"

시카고지역 한인유학생 중심인 샴페인어바나한인교회의 함종원 목사는 "우리안에 신앙고백이 살아있을때 부흥으로 나아갈수 있다"며 신앙의 본질에 충실할것을 강조했다.

그리스도의 고백은 주관적인 것

함 목사는"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너는 나를 누구라하느냐 물어보실때 베드로가 모든 제자들보다 먼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했기에 그가 천국의 열쇠를 받게되었다"라고 말하고 "우리각자가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고백이 있어야하며 내 자신이 고백해야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함 목사는 "나의 죄를 사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의 그리스도로 받아들임으로 신앙이 시작하듯 부활의 주님, 죽은자도 살리신 주님을 믿고 나갈때 부흥이 시작된다"고 역설했다.

교회는 복음을 증거해야

함 목사는 요즘 교회가 사람을 즐겁게해주는 것에 초점이 맞추고 전도하는것을 우려하며 "세상에서 힘들어하고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해야한다"고 말하고 "사도바울은 복음을 증거했듯 영혼들에게 필요한것은 복음이다"고 말했다.

유학생활은 훈련받는 귀한 시간

유학생들을 훈련시키는것에 헌신하는 함 목사는 모세의 미디안 광야에서 40년 목자생활을 하며 민족의 지도자로 세워진것을 이야기하며 "유학생활은 주님의 일꾼으로 훈련받을수 있는 귀한 시간으로 다 민족문화와 영어라는 특수성을 배움으로 세계의 어느나라에서도 복음을 전할수 있는 귀한 훈련의 장이다"라고 말하고 "많은 한인유학생들이 주님안에서 비젼을 찾고 귀한 인생을 드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