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예비역 기독군인연합회(회장 박덕준 목사) 6월 조찬기도회가 지난 4일 오전 7시30분 애난데일 소재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조찬기도회는 박덕준 목사의 사회, 안상도 목사의 대표 기도, 박윤식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식 목사는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아니하고 쓸만한 총도, 전차 한대도 없이 저들을 막아낸 용기로 오늘의 우리가 있게한 그날을 기억하여 되살리며, 이승만 대통령의 외교적 노력과 국민의 인내에 감사하며 아직도 끝나지 않은 6.25를 기억하고 우리의 남은 노력을 아끼지 말자”고 전했다.

특별 합심 기도시간에는 한국의 통일과 번영 및 발전을 위하여(한훈 목사), 국군 포로와 납북인사 석방 및 귀환을 위하여(정진기 장로), 세계 평화와 복음 선교를 위하여(손영숙 목사), 기독군인 연합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우성원 장로) 각각 기도했으며, 김택용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문의 : 240-338-0818(신앙부장 정진기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