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이 먹기 좋은 빵이 되려면 갈려야 한다" (사 28:28).

달콤한 포도주를 얻으려면
포도가 깨어지고 터져야 합니다.

곡식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비로소 거기서 많은 알곡이 열립니다 (요 12:24).

새 건물을 건축하려면
먼저 헌 건축물을 헐어버려야 합니다.

우리도 자기 자신에 대하여 철저하게 죽어야 합니다.
야망과 욕심과 정욕과 교만과 죄에 대하여 죽어야
비로소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세상에 드러납니다.

새 피조물이 되었다고 하는 성경 말씀은
내게 있는 옛것들이 모두 죽어 없어지고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고후 5:17).

종종 눈물과 슬픔과 고통이 우리를 짓밟고 갈아버립니다.
그러나 놀라지 마시고 오히려 믿음을 가지세요!
그런 것들을 통해서 주님이 쓰실 만한 준비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