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원장 심현찬 목사, 이하 TIW)이 오는 6월 26일 저녁 6시 워싱턴제일교회(담임 정재호 목사)에서 20세기 복음주의 아이콘이자 영국 옥스포드대학의 교수요, ‘나니아연대기’의 작가요, 탁월한 기독교 변증가인 C. S. 루이스에 대한 축제 및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원장 심현찬 목사는 “저희 연구원에서 3개월 간 진행해온 봄학기 '트리니티 명품 세미나-2'를 마무리하면서, 저희가 배운 루이스의 지혜와 통찰을 지역 교회와 성도, 루이스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들과 나누고자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루이스 축제는 TIW 멤버들의 루이스 주요 작품 소개, 작은 음악회, 특강, 총평 순으로 진행된다.

작품 소개는 ‘루이스의 전기’에 대해(정재호 목사, 김주환 목사), ‘순전한 기독교’에 대해(나운주 목사), ‘고통의 문제’에 대해(이광은 목사), ‘스크루테입의 편지’에 대해(이건우 목사) 순으로 진행되며, 이어 최영권 신부(성프란체스코한인성공회 및 워싱턴청소년재단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의 인도로 ‘고통에서 기쁨으로’란 주제의 작은 음악회가 펼쳐진다.

이후 TIW 원장인 심현찬 목사가 “포스트모던 성도와 루이스”란 주제로 특강을 전한다. 심현찬 목사는 시카고 트리니티신학교(M.Div), 게렛복음주의신학교(MTS), 영국 맨체스터대학교(Ph.D.) 등에서 수학했으며, 한국 중앙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마지막으로 루이스에 대한 총평은 김도균 목사(워싱턴침례신학교 교수)가 전하기로 했다. 총평 후에는 다과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구원 웹싸이트(www.trinitydc.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0이다.

워싱턴 제일교회 주소 : 12113 Vale Rd, Oakton, VA 22124
문의 : 571-268-8126(원장 심현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