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챔버 앙상블(대표 김덕영)은 오는 6월 4일(토) 오후 7시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하게 되며 솔리스트로 워싱턴 대학 종신교수인 로날드 패터슨이 나선다. 이번 연주회의 특징은 실내악 연주와 함께 곡에 대한 해설이 곁들어진다. 곡 해설은 예일대학 출신 음악학자인 몬티 카터가 하게 된다.

김덕영씨는 "자연의 현상을 음악으로 그림 그리듯 표현한 비발디의 "사계" 연주에 시애틀 교민들을 초청한다"면서 "전문 음악학자의 재미있는 해설과 최고 수준의 음악을 함께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425-829-1733